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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 슬슬 더워지고 곧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여름옷을 살펴보고 있자니 작년보다 더 살이 쩌버려서 아무래도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이제부터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올여름은 몸을 꽁꽁 가린 채로 지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간편식, 또는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더라도 요리가 필요 없이 간편하게 빠른 시간 안에 차려먹을 수 있는 아침 간편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정간편식이라 주부 분들이나,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1. 뮤즐리 (비올라 뮤즐리)

아침식사 대용 비올라 뮤즐리  
뮤즐리 다이어트

 

첫번재로 뮤즐리입니다.

뮤즐리는 스위스에서 자주 먹는 가정 간편식입니다. 귀리가 베이스인데 볶거나 익히거나 튀기거나 하는 가공 돼서 나오는 게 아니고 생과일들과 견과류들을 바짝 말려서 나오는 시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곡물들이 가득해서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말고도 다양한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칼로리 또한 굉장히 낮으며 포만감 또한 오래 지속됩니다. 맛도 초코맛, 후르츠 맛이 있습니다.(후르츠로 추천드릴게요.) 저는 일반 시리얼을 먹으면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빨리 배가 꺼지는 느낌인데 이 뮤즐리를 먹고 나서는 확실히 한 끼 대용이 될만하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감은 처음에는 거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바삭하지가 않고 약간 눅눅한 편인데 차츰 익숙해지고 나름 그 식감의 매력도 있습니다. 시리얼처럼 우유와 같이 드셔도 되고 요구르트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시라면 우유도 저지방 우유로 드셔야겠죠? 여러 뮤즐리를 먹어봤지만 제일 맛있었던 독일 비올라 뮤즐리를 추천드립니다. 

 

 

 

 

2. CJ 모닝두부 

다이어트 두부 
CJ모닝두부

 

두 번째로는 두부입니다. 

요즘엔 두부가 아침대용으로 샐러드처럼 잘 포장되어 바로 뜯어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제품은 CJ 모닝두부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셔도 되지만 CJ에서 나온 제품이라 가까운 CJ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간편 식단입니다. 다이어트할 때에는 단백질 섭취가 정말 중요한데 두부는 단백질 섭취 음식 중에 대표 음식이죠. 종류별로 드레싱도 같이 들어있어 원하는 맛으로 구입하실 수 있고 단단한 두부가 아닌 연두부라 부담스럽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두부보다는 더 부드럽고 순두부보다는 조금 단단하다고 할까요.  소스를 제외한 두부 칼로리가 75 칼로리니 (소스도 25칼로리) 살찔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릇도 필요 없어 설거지 거리도 없고 출근 전에 빨리 먹고 나가기엔 가장 좋은 간편 식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닥터리브 오늘의 죽 

죽 다이어트
닥터리브 오늘의 죽 

 

 

세 번째로는 닥터리브 오늘의 죽입니다.

이건 모닝두부보다 더 간편한 게 스파우트 파우치로 돼있어서 수저도 필요 없이 그냥 입구에 입을 대서 마실 수가 있습니다. 목 넘김이 두부 못지않게 부드럽습니다.  맛 또한 검은콩, 단팥, 꿀고구마, 오트밀 등 여러 가지 맛이 있고 칼로리도 89칼로리로 포만감은 가득하지만 살찔만한 음식이 아닙니다.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식사대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도 싸고 지금까지 설명드린 요리들 중 먹을 때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사실 그것도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직장에 갈 때도 가방에 넣어갈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꼭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다이어트 간편식은 많지만 제가 이제껏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배가 부르고, 칼로리 부담이 적고, 가성비가 제일 좋은 제품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중요하겠죠. 아무쪼록 올해 여름엔 꼭 다 같이 식단 조절을 잘해서 건강한 몸으로 기분 좋게 휴가 떠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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